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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용지환경개선 '착착'

2017년 완공목표 진행…올 5개 사업 1033억 투입

김제시가 추진중인 용지환경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다.

 

오는 2017년까지 총사업비 1344억원을 투입, 추진되는 용지환경개선사업은 지난해까지 311억원을 들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및 신암·비룡·신흥마을의 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설치, 상수도 급수관 정비사업 등을 마쳤다.

 

올해의 경우 총사업비 1033억원을 투입, 용지 환경수림 조성사업을 비롯 용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축사 현대화사업, 복지회관 건립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16년까지 106억원을 들여 새만금 상류지역 오염원 해소를 위해 수년간 방치된 휴·폐업 축사 및 부지매입에 나설 계획으로, 금년 상반기에 휴·폐업 축사 1만5083㎡를 매입하여 백합나무와 벚나무 2220주를 식재하는 등 환경수림을 조성했다.

 

용암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226억원을 투입, 9.98㎞구간에 대해 호안정비 및 교량설치, 수질 정화시설을 2014년까지 마칠 예정이며, 수질오염 취약지역인 용암지구 마교·임상·도리실 마을에 대해 하수관거(5.86㎞) 정비 및 1일 65톤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시설을 2015년까지 완공하여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수질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신암·비룡·신흥·춘강마을 등 4개마을 8만㎡에 대해 축사현대화 가축분뇨처리시설 및 축사철거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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