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서 한살림소비자협동조합 한마당

전국적인 소비자단체인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한살림생협)의 주관으로 '한살림 생산자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부안 상록해수욕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전국 21개 한살림생협 회원생협의 소비자대표와 한살림 농민 생산자 회원, 실무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날인 19일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어우러져 전시, 체험, 공연 등을 진행하는 여는 마당, 참여마당, 생명문화마당이 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한살림운동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 여는 결의마당으로 우리나라 생명농업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 온 한살림생산자들의 27년 역사를 되돌아봤다. 서한진 부안군 부군수는 "농산물이 복잡한 유통경로와 많은 물류비가 소요되고 있으나 소비자생협의 역할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나가고 있다" 며 " 우리 군에서는 꾸준히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한살림 조합원들도 부안지역의 많은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소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