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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유기농포도단지 생산기술 평가회

▲ 지난 23일 진안군 안천면 율현마을 유기농포도단지에서 열린 최고 과실 생산기술 평가회에서 관계자가 참석자들에게 품종별 특성과 맛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머스캇 베일리 에이(MBA)외 2가지 품종에 대한 최고 과실 생산기술 평가회가 23일 안천면 율현마을 유기농포도단지 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평가회는 강일고 부군수, 군의회 의원, 공무원, 농가,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 유기농포도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한송이에 4~12kg에 달하는 레드 레헤레스콜 등 20여종의 포도를 전시하여 품종별 특성과 맛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도전문가로서 유기농 포도단지에서 재배중인 한남용씨는 현장설명에서 포도농가의 과종에 따른 품질기준 준수와 규격품 생산을 당부했고, 이런 노력으로 과실의 경쟁력을 키워 전국 최고의 유기농 포도생산단지가 될 것을 자부했다.

 

또 다른 농가 유규종씨는 "정직한 자세로 노력하고 역량을 발휘해 유기농포도단지가 많은 농업인들로부터 성공사례가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안군에서는 추진중인 유기농밸리 100 사업과 연계해 지원을 강화하고, 안천 유기농포도단지를 확대 조성해 농가의 경쟁력강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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