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판매로 30% 저렴
완주한우 협동조합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대가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질 좋은 고기를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협동조합은 한우고기 1등급 등심 200g에 1만1700원(식당가격), 1등급 국거리 600g은 1만1000원(판매가격)등 모든 부위에 대해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할인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방침이다.
특히 이곳은 내달 4일 개장할 고산 전통시장 내에 자리잡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고산자연휴양림, 에너지 자립마을, 만경강 수변생태공원, 고산천 등 천혜의 자연과 연계 관광권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완주한우 협동조합은 지역의 한우 사육농가 109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주관 협동조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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