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절차 마무리…각종 사업 내달초 발주
진안군은 마이산 북부권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그 첫 번째로 동부권 발전사업을 지원받아 마이산 사양제 생태공원을 완공하고 가을철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은 2012년 7월부터 북부권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 통합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관광명소 만들기에 나섰다.
사양제 생태공원 완공을 시작으로 산약초타운 조성사업도 올 연말이면 완공되어 내년부터는 사양제 생태공원에 이어 또 다른 마이산 북부의 명소가 될 전망인 가운데, 마이산 관광단지의 개발도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지난 17일에 열린 전북도 지방도시계획위원회에서 현지실사를 통한 마이산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진안군관리계획변경결정이 최종 의결되면서 이러한 과제의 해결책도 마련되었다.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마이산 관광단지 내에 조성예정인 마이돈 농촌테마공원, 마이산 미로공원, 북부상가 이전, 마이산 북부 주차장 조성사업 등의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아 이르면 내달 초부터 사업발주가 시작된다.
군은 마이산 북부 주변개발사업과 마이산 관광단지 내 사업을 추진해 미슐랭 그린가이드 별 3개의 세계적인 명승 마이산을 명실상부한 전국 제일의 관광 명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진안군의회 의원간담회를 통해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마이산 북부권 개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에 힘을 실었다.
송영선 군수는 "진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마이산 북부 지역의 개발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철저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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