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초등학교 오케스트라부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열린 '제3회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도내 대표로 참가, 기량을 발휘했다.
진안초 오케스트라부는 이 페스티벌에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끼인형 중 러시안댄스와 요한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행진곡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로 3번째로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중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초·중·고 41개교 2500여 학생들이 참여했다.
여기에는 그 학부모들과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진안초 오케스트라 학생들에게 더 많은 발표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음악과 미술, 영상, 만화 등 다양한 예술 장르 공유를 통한 총체적 화합 및 자긍심 고취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한편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전국 300개 오케스트라단 가운데 시·도별로 2~3개씩 추천받아 연주와 워크숍 형태로 운영되며 전북에서는 대표로 진안초와 임실 성수중학교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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