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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 육성 위해 손 잡았다

순창군-기전대, 승마단 창단 등 활성화 협약

▲ 황숙주 순창군수와 서정숙 기전대 총장이 말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011년부터 공공승마체험장 조성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창군이 말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본격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공공승마체험장 조성사업을 위해 팔덕면 용산리 소재 옛 군부대를 사업장 위치로 선정하고 사업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국방부 부지매입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중에 있으며, 2014년 말산업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순창군은 지난 25일 순창군수실에서 황숙주 군수와 서정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기전대학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말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유소년 승마단 창단사업과 학생 승마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전주기전대에서는 순창관내 장애인을 위한 재활승마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지원과 순창군 공공승마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기술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황 군수는 “신지식인과 신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는 기전대학과 협약을 맺은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말산업의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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