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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회적기업 육성 안정적 일자리 제공

관심 기업 대상 특강…컨설팅·홍보물 등 지원 계획

정읍시는 2014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137명이 참가해 사회적기업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관리, 마케팅전략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하여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에 필요한 교육을 받았다.

 

시 민생경제과에 따르면 이번 (예비)사회적 기업 육성 교육을 수료한 기업 중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가능성이 있는 6개 기업과 예비 사회적 기업 2년차인 5개 기업(둘레, 두손푸드, 유기농비건, 아이파크, 칠보산한우)에 대해서는 2014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기존에 육성된 (예비)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제공, 마케팅지원, 홍보물제작, 정읍시 사회적기업 홈페이지 제작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생기시장은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간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고용노동부 인증 1개 기업, 농림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1개 기업, 전라북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7개 기업 등 전체 9개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해 57명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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