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6일 중동 우미린 1단지 옆
전주시는 전북혁신도시 입주민들의 민원 불편을 없애고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6일 혁신도시 민원센터를 개소, 운영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혁신도시의 주민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원거리에 위치한 주민센터 이용에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물론 해당 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한 민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전주시는 혁신도시 민원센터를 혁신도시 내 완산구 중동 우미린 1단지 아파트 옆 신축건물 1층에 민원센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여기에서는 완산구 효자4동과 덕진구 동산동 관할구역 행정업무를 처리하게 되고, 효자4동 직원 2명, 동산동 직원 1명이 상주 근무하면서 주민들을 위한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초기 입주에 필요한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발급 등 민원업무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복지업무, 세무민원과 확정일자 부여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일반 주민센터와 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전주시는 전북혁신도시가 전주시와 완주군에 걸쳐 개발됨에 따라 불합리한 경계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입주자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이전기관의 행정구역 단일구역 및 도로, 하천 등을 기준으로 경계조정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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