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우체국(국장 장은섭)은 9일 부안터미널 인근에서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부안우체국은 주민들에게 대포통장의 불법성과 위험성을 적극 홍보하고, 사기 피해 신고 전화번호가 기재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보이스 피싱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대포통장은 명의자와 사용자가 다르기 때문에 돈의 흐름 추적을 피할 수 있어 보이스 피싱의 주요 사기 수단으로 사용된다. 또한 통장을 타인에게 양도하는 행위는 범죄행위를 도운 것으로 공동불법행위가 성립해 손해금액의 70%까지 책임이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대포통장 피해신고는 112나 1588-1900(우체국 콜센터), 불법 대출 광고 및 피싱 사이트 신고는 118, 피해상담은 132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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