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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경로당 순회 구강 관리 호응

▲ 진안군은 연말까지 30개소의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진안군이 노인들의 구강질환 및 수명 연장을 위해 농한기를 이용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구강건강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노인들의 경우 치아관리를 소홀히 하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고 치유가 느려서 잇몸질환은 물론 전신건강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진안읍을 시작으로 2 ~ 3개소 경로당을 직접 순회하며 12월까지 30개소 경로당에 대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구강상태를 검진하여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치료를 유도할 계획이며, 잇몸질환 발생이 많은 만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올바른 잇솔질 교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불소이온도포로 치근면 우식과 시린이를 방지하고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맞는 용품을 배부함으로써 치아 청결유지 및 구강건강증진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구강보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수를 늘려 구강병으로 인하여 불편함이 없이 이 편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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