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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남원연수원 대학생 어학연수 수료식 열려

전국34개 캠퍼스 266명 원어민강사와 합숙

▲ 한국폴리텍대학 남원연수원이 전국 캠퍼스 1년생들에 실시한 어학연수 수료식을 갖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원연수원(원장 조선기)은 13일 동계방학 중 역점적으로 추진한 대학생 3차 어학연수의 수료식을 대학 창조관에서 열었다.

 

이 연수는 전국 34개 캠퍼스에서 어학에 열정을 갖고 있는 1학년 학생 266명을 선발해 2주 동안 원어민 강사들과 합숙으로 진행됐다.

 

주말도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행군이었으며 입교에서 수료까지는 영어로만 소통하도록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권오일 기획운영이사는 캠프 진행상황을 참관하고 학생들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국제경쟁력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융합형기술축적도 중요하지만 외국 기술자들과 대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자신의 성장과 지식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수료식 식사에서 조선기 원장은 “어학공부는 왕도가 따로 없다”며 “많이 듣고, 읽고, 많이 말하는 것만이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감을 얻게 되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남원연수원에서는 매년 겨울과 여름 방학에 어학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또 폴리텍대학 학생과 교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기개발, 경영, 창의력개발, 청소년리더십, 이순리더십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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