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김완주 도지사가 6일 김제시를 방문, 시민들과‘희망투어 대화마당’을 갖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야구전용구장 건립비 6억원 및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애인체육관 건립비 4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희망투어 대화마당’에서 “(김제시는) 새만금농업용지를 첨단수출농업단지로 육성하고 민간육종연구단지와 김제 인근의 농생명과학중심의 혁신도시를 잘 연계하면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첨단농업의 중심이 될 수 있다”면서 “그동안 전북발전을 위해 세계굴지의 기업을 유치하고 새만금특별법 제정 및 개정, 새만금개발청 을 설치했으며, 이제는 희망적인 여건이 조성 돼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으니 전북도민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