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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올 다양한 '지역균형 개발사업' 추진

도시환경·신성장기반 중점 투입

부안군이 올해 역동적인 도시환경 개발과 신 성장기반을 위해 각종 개발사업들을 추진한다.

 

먼저 개발촉진구 개발을 위해 올해 부안읍과 동진·계화·변산·진서·줄포면 등 5개 읍·면지역에 부안읍에너지테마거리 조성, 내소명소화거리 조성, 고마제테마파크탐방로 조성, 동진면 장안선도로 확포장, 줄포습지 탐방로 조성, 해안경관로드 정비 등 6개 기반시설사업에 129억원이 투자된다.

 

변산·진서·줄포면 소재지 정비사업에 58억원, 계화도 내소사 청소 위도권역 종합개발사업에 43억원,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에 536억원이 추진되는 등 농촌지역 권역별 개발사업도 가속화한다.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편리한 교통망을 확충하는 사업들도 추진된다. 총 100억원이 투자되는 부안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올해 36억을 투자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신재생에너지단지 진입로 개설사업에 200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 소방도로 개설을 위해 8억원이 투자되고 총 150억원이 투자되는 부안읍 신운천 생태복원 사업에 올해 57억원이 투자되어 군민 여가생활 공간으로 재단장하게 된다.

 

아울러 부안읍사무소 청사신축 67억원, 매창 사랑의 테마공원 조성에 17억원이 투자되어 도시환경을 쾌적하고 역동적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국도 30호선 새만금 교차로 구조개선을 통해 새만금과 변산의 접근성을 편리하게 하고, 새만금 지역에 국립 새만금간척사 박물관 건립, 새만금 축구국가대표 훈련센터 유치 등 신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들도 추진된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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