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시, 화훼 국내육성 품종 확대 보급 추진

김제시는 국내 육성품종 확대 보급으로 로열티 부담을 감소하고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화훼 국내육성 품종 확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 관내 화훼 농가 중에서 시범사업의 의지가 강하고 파급효과가 큰 화훼 연구회원 중에서 선정된 2농가를 대상으로 국내 농촌진흥기관에서 개발한 품종에 대해 종묘 및 재배기술 투입, 연중 생산 기술 보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번 국내육성 지원 품종인 분홍색 대형 장미인 ‘핑크하트’는 가시가 적어 수송에 유리하고, 국내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엔틱컬’은 연노랑과 분홍색의 복색 대형 절화용 스탠다드 품종으로 정식 후 초기생육이 빠르고 잎의 광택이 우수하며 흰 가루병에 강한 특성을 갖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게자는 “우리지역에 맞는 국내육성 품종을 확대 보급함으로써 우리나라 육성품종 자급률 향상 및 로열티 지불 부담 경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