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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다문화가정 아동 정신건강위해 힘 모은다

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4개 기관 업무협약

▲ 정읍시정신건강증진센터·정읍시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정읍수성초등학교가 다문화가정 아동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정읍지역 다문화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관련 기관들이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정읍시보건소에 따르면 정읍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이건학)와 정읍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오은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은도), 정읍수성초등학교(교장 신하섭)가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한 ‘레인보우 친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다문화 가정의 정신건강 증진 및 다문화 가정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레인보우 친구’란 결혼이민자의 부정적인 정서가 2세들에게 내·외적 장애요인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제대로 된 양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아동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가족변화 등을 돕고 가정-학교-지역사회의 연계망을 통해 인지적, 정서적, 신체적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들 4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정읍시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그 가족을 위한 사업까지 포괄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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