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미트CC채권단은 일이피앤시를 비롯한 11개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2013년 봄부터 공사를 시작했고 공사종료후 8개월이 지났는데도 지금까지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상태다.
이날 집회는 채권단 11개 업체와 현재 소송중인 달인건설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하여 집회를 벌였다.
2013년 8월 6일과 14일에 이어 3번째 집회로 이들 하도급 업체들은 송정써미트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으며 추가로 민사를 병행한 법적 소송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이날 집회에서“우리 같은 영세 하도급 업체들은 수개월만 공사 대금이 미지급돼도 모두 문을 닫아야 할 실정”이라며 “실제 2개업체는 부도가 나서 처자식들이 굶고 길거리로 몰리게 생겼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호소를 했다.
또 다른업체 관계자는“직원들 임금마저 체불하는 등 경영사정이 악화돼 관계 당국의 하도급대금 미지급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써미트 관계자는“업체들 체불공사대금을 지불할려고 노력중이다”며 “회사 입장에서 공사 미시공 부분, 하자부분을 시공하고 금액을 맞추어야 해 변재안을 두번이나 업체별로 보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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