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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 숭고한 희생정신 본받아야"

부안 안보단체협, 천안함 폭침 4주기 추모행사

▲ 26일 부안 향군회관에서 안보단체협의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폭침 4주기를 추모하며 범군민 안보다짐을 하고 있다.
부안군안보단체협의회(회장 백상록)는 26일 부안읍 소재 향군회관에서 부안군 안보단체협의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26 천안함 폭침 4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범군민 안보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천안함 폭침 4주년을 맞이하여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46명의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희생영령에 대한 추모와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된 행사로 안보 동영상 상영, 추모사 결의문 채택,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안군안보단체협의회 백상록 회장은 “북한은 천안함 폭침을 상기하듯 지난 주말에 46발의 로켓을 동해로 발사하는 등 도발적인 행동을 멈추지 않고 있으나 젊은세대는 안보의식 마져도 퇴색하고 있어 이런 시기 일수록 오늘 추모식에 참여한 우리 모두는 호국영령의 자유수호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관을 바로 세워야한다”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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