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병호)는 지난 1일 주민자치위원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꽃길 조성사업을 벌였다.
이들은 고산면 성재리 마을 진입로 500m 구간에서 개나리와 팬지를 심었다. 주민자치회는 또 이달 초 마을진입로 일부를 주민들에게 개인꽃밭으로 분양, 각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꽃밭을 만들 계획이다.
고산면은 “마을꽃길 조성사업은 고산면 장기발전사업으로 안전행정부 시범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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