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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청소년수련원 개관 준비 착착

9월 준공…252명 수용 규모 / 인공암벽장 등 체험시설 갖춰

▲ 오는 9월 준공을 앞둔 부안군 청소년수련원 조감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 기회 제공 등을 위해 건립 중인 부안군 청소년수련원이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안군(군수 김호수)은 청소년들의 진취적 기상 고취 및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 기회 제공 등을 위해 건립 중인 청소년수련원이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개관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87-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252명 수용이 가능한 청소년수련원은 2012년 12월에 착공해 오는 9월 준공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원은 국비 62억원을 포함해 총 99억원이 투입됐으며 39실 규모의 실내집회장과 강의실, 특성화수련장, 수련의 숲, 인공암벽장, 캠프파이어, 체육시설 등으로 조성돼 청소년 수련의 장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부안누에타운과 청자박물관, 신재생에너지단지, 자연생태공원, 무형문화재전시관, 새만금, 청림천문대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타 수련원과 차별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련원은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활동 및 문화적 충족의 장”이라며 “청소년 수련활동을 위한 철저한 개관 준비로 숙박편의 등을 제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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