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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의료원 개원 준비 순조…내달 직원 모집

▲ 230억 여원이 투입돼 마무리공사가 진행중인 진안의료원 조감도.
진안군의료원의 개원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에서 시설비와 의료장비비 등 총사업비 230억1400만원을 확보해 건립중인 의료원은 마무리 단계로 부대시설인 장례식장과 의료인 숙소가 건립 중에 있다.

 

진안군의료원은 입원병상이 80병상으로 진료과목은 내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등 6개 과목이며 이중 내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은 6명의 공중보건의사 전문의를 지난 17일 확보하였다.

 

특히 진안군 의료원은 보건복지부 2014년 분만의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 등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여 하반기부터 외래 산부인과를 운영하게 된다.

 

진안군의료원은 5월중에 진료과목에 해당하는 봉직의사, 간호사 등 의료원 인력을 공모하여 모집할 예정이며 의료장비 등 기능보강에 총력을 다하여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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