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 고마저수지 테마공원 만든다

농식품부, 신규 지구 선정 / 뽕테마센터·캠핑장 조성

▲ 부안 고마저수지 농촌테마공원 조감도.
부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13개 시군과 경합한 결과 고마저수지가 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부안읍 초입부에 위치하면서 예전에는 상수원으로 이용됐던 고마저수지에 조성되는 농촌테마공원은 자연과 문화, 사회자원을 토대로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특산물인 뽕 관련 산업 홍보와 부족한 지역주민 휴양시설 확보 등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조성면적은 9만1959㎡ 규모로 총사업비 141억원이 투입돼 뽕테마센터(전시·체험·교육실)와 체험농장, 생태습지, 잔디광장, 주차장 및 진입도로, 수상레포츠장, 사랑방 및 캠핑장 등이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고마저수지 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이 2018년 완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미 시행 중인 고마저수지 수변테마파크 탐방도로 정비사업과 함께 새로운 웰빙&힐링장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