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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촌 재능나눔 사업 선정

농림부 공모…전북과학대와 연계 / 벽화 그리기·예술치료 공연 전개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자체 농촌 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에 정읍시(시장 김생기)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공모사업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김동준)와 연계하여 신청, 선정되어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에는 전북과학대학교 7개 학과 150명과 연계함으로써 농촌 재능기부 확산과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을 줄수 있는 우수한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아 전국 15개 자치단체중 하나로 선정됐다.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동안 신태인 용서마을등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보건, 문패및 벽화그리기, 예술치료 공연, 이미용 행사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한다.

 

시 공동체지원관실은 “재능나눔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 실천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농축식품부가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인적·물적 재능을 활용하여 농촌마을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회복활동을 촉진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또 재능 나눔이란 지역개발, 의료 복지, 교육, 농림업, 경영 마케팅 분야에서 기술과 지식 등의 무형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농촌에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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