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외지에 떨어져 있는 자녀들을 대신하여 건강 확인 및 말벗이 되어 드리고, 독거노인들이 불편 하지 않도록 집주변을 살펴드리며 냉장고 정리 및 청소, 설거지, 화장실 청소, 쓰레기 정리 등을 성심을 다해 4년째 실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분숙 씨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로 근무하며 알게 된 동료들과 함께 독거노인세대를 방문, 여러가지 잡다한 일을 챙겨드리고 있다”면서 “내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접근하면 하나도 힘이 안들고 오히려 가슴 뿌듯해 그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큰 힘은 아니지만 자그마한 행동으로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 모르겠다”면서 “항상 좀 더 잘 보살펴 드리지 못하는 것이 마음 아프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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