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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행복생활권사업 발굴 설명회 개최

정읍시,고창·부안군·전발연 관계자 초청

정읍시가 전국 최고 지역행복생활권 모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공동사업 발굴에 나섰다.

 

시는 27일 정읍시청 대강당에서 전북 서남권 정읍, 고창, 부안 3개 시·군의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담당 및 담당자, 전북발전연구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행복생활권 사업발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북 서남부 도·농 연계생활권 발전계획에 반영할 연계협력사업 및 전략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지역행복생활권이란 전국 어디서나 양질의 기초인프라와 일자리, 교육·문화, 의료·복지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는 일상공간으로, 정읍시는 지난 1월 8일 고창군, 부안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전북 서남부 도·농연계생활권을 구성했다.

 

설명회에는 전북발전연구원 정명희 박사의 ‘정부 지역발전정책 및 중앙부처에서 발굴한 생활권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전북 서남부권에 적합한 연계협력사업 및 전략사업 발굴 방향 설명과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만 정읍시장권한대행은 “정읍과 고창, 부안은 지난 2011년 3월 전북 서남권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인사교류 및 관광사업 공동개발, 서남권 시티투어 그리고 서남권 광역화장시설 건립 등 미래 광역행정체제에 대비한 연계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의 지역행복생활권 모범도시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시는 도·농연계생활권을 위해 지난 2월 생활권 선도사업 2건, 연계협력사업 8건, 단독사업 30건, 자체사업 8건 등 총 48건의 사업을 발굴해 지역발전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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