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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청, 행정실 업무분장 표준안 시행

남원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 행정실 업무분장 표준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행안에 따르면 초등학교와 중학교 행정실의 업무를 각각 분류하고 인원수에 따라 업무를 분장하면서 업무비중과 중요도를 점수화해 가중치를 산출, 각 개인별 업무비율이 나타나도록 했다.

 

이영현 행정지원과장은 “지난해 다른 지역에서 학교 행정실의 업무과중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행정실의 사무가 늘어나는 원인도 있지만 한사람에게 지나치게 일이 몰린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이에 남원교육지원청은 표준안을 만들어 행정실 업무비중을 균형있게 조정하고, 현재의 모호하고 추상적인 업무분장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업무의 시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표준안은 19일 학교 행정실 직원이 참석하는 ‘춘향골학습의 날’에 전달한 뒤 7월1일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홍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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