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 오디뽕, 수확철 맞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

우리 몸 속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부안 오디뽕이 수확철을 맞았다. 특히 청정지역인 부안지역에서 생산된 오디뽕은 농약잔류검사 등 사전 검증시스템을 통과하고 우수농산물(GAP) 인증을 획득한 상품들이 출하되면서 웰빙과 로하스 시대를 맞아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부안지역에서는 올해 1006개 농가, 395ha에서 오디뽕이 재배되고 있으며 올해 총 2274톤이 생산돼 146억원의 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현재 1585톤이 생산돼 785톤 가량이 판매된 상태다. 판매가격은 가공용은 1㎏당 4500원, 수매용 생과는 1등급 1㎏당 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부안 오디뽕은 전문기관 연구용역 결과 혈관의 염증을 여러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완화시켜주는 등 혈행개선 및 혈액순환장애 예방에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청년 떠난 전북에 50대가 돌아온다…50~64세 귀향세대 꾸준히 유입

오피니언[세무 상담] 비거주자의 주택 양도, 왜 1세대 1주택 비과세가 안 될까?

정치일반2036 올림픽 전북-서울 어깨동무, 8개 종목 서울에서

국회·정당민주당 전북도당 “정부, 지방공항 강화책 마련해야”

사람들[줌] 한정원 전북도 팀장, 보건복지부 ‘한의약 육성’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