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속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부안 오디뽕이 수확철을 맞았다. 특히 청정지역인 부안지역에서 생산된 오디뽕은 농약잔류검사 등 사전 검증시스템을 통과하고 우수농산물(GAP) 인증을 획득한 상품들이 출하되면서 웰빙과 로하스 시대를 맞아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부안지역에서는 올해 1006개 농가, 395ha에서 오디뽕이 재배되고 있으며 올해 총 2274톤이 생산돼 146억원의 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현재 1585톤이 생산돼 785톤 가량이 판매된 상태다. 판매가격은 가공용은 1㎏당 4500원, 수매용 생과는 1등급 1㎏당 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부안 오디뽕은 전문기관 연구용역 결과 혈관의 염증을 여러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완화시켜주는 등 혈행개선 및 혈액순환장애 예방에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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