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 장류축제, 피너클어워드 코리아 수상

어린이 프로그램 분야서

▲ 황숙주 군수
순창장류축제가 22일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K-Festival)장에서 열린‘2014 피너클어워드 코리아(Pinnacle Awards Korea)’ 시상식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피너클어워드 코리아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공신력 있는 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상은 국제적 기준의 축제시상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우수한 국내축제를 발굴하고, 국내축제의 글로벌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국의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 9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2개 부문 8개 항목에서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깊은 장맛과 전통을 주제로 열리는 장류축제에서는 고추장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떡볶이 직접 만들어 먹기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해 전통장류를 어린이에게 알리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피너클 어워드 시상식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K-Festival)에서 진행된 가운데, 순창군은 이 기간동안 수도권 홍보를 위해 전라북도와 3개시군이 함께하는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각종 이벤트 행사 진행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황숙주 군수는 “2014년 문화관광 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피너클 어워드 수상의 의미는 순창장류축제가 전 세계적으로도 우수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는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인프라만 남은 전북 말산업특구 ‘유명무실’”

자치·의회김동구 전북도의원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패소에도 팔짱만… 항소 논리 있나” 질타

국회·정당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선언…“혁신을 혁신할것”

법원·검찰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아내, 항소심서 집행유예

사건·사고‘골프 접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전북경찰청 간부, 혐의없음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