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주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 사회의 최고의 가치인‘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기본과 원칙에 따라 국민이 요구하는 역할에 충실하고, ‘주민과 현장’을 경찰활동의 지표로 삼아 주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 구현에 힘쓰는 한편, 국민들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직무태만이나 의무위반행위 근절 등 을 강조했다. 특히 “직원 간 즐겁게 소통하고 신나게 화합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전북 익산출신으로 이리고, 원광대 법학과 졸업 후 1986년 경위(경찰간부후보생 35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27여년 동안 치안본부 제2차장 부속실장, 서울 방배·성북서 수사과장, 경찰청 감사관실 특별조사담당, 전북청 수사과장, 김제경찰서장,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하고 이번 인사에 부안군 치안책임총수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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