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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북초 증개축 마무리…새 교실서 수업 시작

▲ 51억여원을 들여 증개축을 마무리하고 새 교실에서 수업을 시작한 당북초등학교 전경.
군산 당북초등학교(교장 류지득)가 자연과 어울리는 전원학교 특성을 살린 학교 증개축 공사를 마치고 8일부터 새로운 교실에서 수업을 시작했다.

 

당북초는 그동안 40여년 이상 된 노후건물에서 수업을 진행해 왔지만, 지곡동과 수송동 개발로 2006년부터 학생 수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교실 증개축에 들어갔다.

 

2012년 개축심의위원회로부터 개축이 결정돼 51억2700만원의 사업비로 2013년 8월부터 공사를 시작 부지면적 1만3163㎡, 건축면적 967.9㎡, 연면적 2767.8㎡의 3층 건물을 지난달 말 준공했다.

 

증개축된 건물에는 일반교실 9실과 영어체험실, 컴퓨터실, 과학실, 도서실, 유치원, 보건실, 교무실, 교장실, 행정실 등을 갖추고 학생 177명과 유치원 18명에 대한 학습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고효율 창호, 친환경자재사용, 신·재생에너지시설, LED조명기구, 태양열, 태양광 등 에너지 절약 시설을 극대화했으며, 교실 발코니와 열린 도서관, 태양광 시설 등을 갖춰 창의적인 공간과 다양한 활동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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