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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약실천계획 수립 '주민배심원단' 출범

▲ 지난 6일 부안군은 주민배심원단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은 민선6기 공약실천계획서 수립 과정에서 주민의견 반영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35명을 선발하고 지난 6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단은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1차로 읍면별 인구비례에 의한 무작위추첨 후 2차로 전화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주민배심원단은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받은 후 9월3일까지 부안군의 공약실천계획서에 대한 의견제시 및 평가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평가 전에는 주요 공약사업별 현장방문도 실시해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다.

 

첫 회의는 한국매니페스토 이광재 사무총장의 특강과 주민배심원단 토론 등으로 이뤄졌다.

 

이 사무총장은 특강에서 공약실천계획서 작성법과 평가지표 소개, 선거공약 실효성 및 실현가능성 재검토, 공약실천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 후 이어진 주민배심원단 토론에서는 연령과 성별 등을 고려해 분임을 구성한 후 분임별 토의를 진행,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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