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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

시, 오는 17일까지 운영 계획 / 주말 이용객 1000여명 몰려

▲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정읍천 청소년물놀이장이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정읍천 청소년물놀이장이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시 건설과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개장한 정읍천 물놀이장은 오는 17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

 

청소년 물놀이장은 3860㎡의 규모의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2조, 분수시설 1식, 몰골텐트 25동, 남·여탈의실 2실, 바닥깔판(팔레트) 50개의 물놀이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요원과 물놀이보조요원 등 20명을 상시 배치했다.

 

청소년 물놀이장은 평일에는 200여명, 주말·휴일에는 1000여명의 피서객이 몰리면서 현재까지 약 1만여명의 피서객이 이용했다.

 

시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우천으로 하천수위가 높아지거나 수질이 탁할 경우 임시 휴장한다.

 

시 건설과는“올여름 무더위 마지막 기승을 부리는 이번 주까지 피서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이용객들의 안전과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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