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이어 2014년에도 지속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에 의해 발굴 된 방모씨(73·남)는 오래전 배우자와 이혼 후 생활하던 중 2004년 주택 화재로 생활의 보금자리를 잃었다.
이후 2005년부터 거주하고 있는 콘테이너(3평)를 면사무소에서 지원하여 현재 생활하고 있으나, 수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아주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1남1녀의 자녀들도 형편이 넉넉치 못하며 딸은 지체장애 1급 자녀를 키우고 있어 아버지를 보살필 여력이 없는 상황이다.
방씨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된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은 봉사단체 채움 늘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주변 환경정리를 한 후 수도공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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