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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4-H연합회 야영대회 개최

부안군 4-H연합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서면 석포야영장에서 4-H연합회 회원 및 4-H본부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4-H연합회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야영대회는 수련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단체활동 등으로 공동체 의식 및 리더십을 함양, 미래사회의 주역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영대회는 개·폐영식과 봉화식, 특강, 다채로운 체험학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한국해양구조협회 김노민 강사를 초청해 ‘해양재난시 응급사항 대처요령’을 주제로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송은주 회장은 “야영대회를 통해 4-H인의 덕목인 지·덕·노·체 정신을 계승·발전시킬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길러진 협동심을 바탕으로 모두가 하나라는 마음과 자연 및 농업을 소중하게 여기는 농심함양의 계기를 마련, 작지만 강한 강소농 경영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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