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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융복합 관광산업 육성

문화유산 콘텐츠 활용 주민 소득 창출 중점 / 관광시장 트렌드 반영·테마상품 개발 주력

부안군은 민선6기 관광정책으로 지역내 풍부한 관광자원을 단순히 보고 즐기는 수준에서 벗어나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스템과 연계해 주민들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융복합 관광사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실제 부안은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전나무숲 바람이 청량감을 주는 내소사, 느린 걸음 속에 여유와 힐링이 있는 마실길, 교과서에 등재된 채석강, 실학사상의 선구자 반계 유형원, 조선 최고의 여류시인 이매창, 고고한 인생을 산 신석정 시인 등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문화관광도시이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들의 소득을 창출하는 융복합 관광산업을 중점 육성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하고 부안을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관광객의 새로운 욕구에 따른 관광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고 건강 및 행복추구에 대한 힐빙관광 등 특화된 테마 중심의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또 부안의 장점인 대형숙박시설을 활용해 전주 한옥마을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테마와 감성스토리가 있는 안내책자를 제작해 전국 여행사 및 관광관련 업체에 배부, 감성마케팅을 통한 ‘가고 싶은 관광지 부안’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부안읍권역 생활체험관광 프로그램, 관광코스 및 상품 개발, 역사문화지역 콘텐츠 개발 등 도시관광 활성화 사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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