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새 혁신모델의 시작 /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 될터"
“완주군과 우석대가 맺은 공동협력 협약은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든든한 원동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완주군의 거점 종합대학교인 우석대는 지역발전의 싱크탱크로서, 완주군은 지역발전을 실천하고 이를 지원하고 협력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입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6일 열린 완주군-우석대 협약과 관련 “완주군 민선6기의 캐치프레이즈인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군’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에 대한 큰 그림에 대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우석대를 통해 공급 받을 생각”이라며 “이를 통해 ‘완주 상생발전 프로젝트’가 완성도를 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갈 분야에 대해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가 협약에 포함된다”며 “문화·관광을 비롯 경제·복지 등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 이를 지역발전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박 군수는 이어 “완주군의 발전, 특히 우석대가 자리한 삼례읍의 발전은 우석대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6기는 사람 중심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의 밑그림을 만들어 나가는게 핵심 철학”이라고 상생 거버넌스를 강조한 박 군수는 “이번 협약은 산학연 협력을 통한 새로운 혁신모델을 만들어 가는 시작”이라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번 협약을 실천으로 이어줄 방안과 관련 “실무협의회에 대한 양 기관의 의견 조율이 이미 진행중이고, 다음달부터는 본격 가동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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