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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그룹-홈 문제 개선 방안 모색나서

이용자·주민과 내부갈등 / 현장·실태조사 중점 관리

속보= 김제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중인 그룹-홈과 관련, 일부 그룹-홈에서 이용자 및 지역 주민들과 갈등이 존재한다는 본보 보도(7월4일자 10면, 7월7일자 12면)가 나간 후 그룹-홈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김제시는 본보 보도이후 즉각 각 읍면동에 공문을 보내 실태파악에 나선 후 몇 가지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운영비 부족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간식(쌀)을 지원키로 하고, 프로그램 문제는 보건소 및 프로그램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소한 갈등 부분은 각 읍면동 및 시청에서 합동으로 주기적인 현장 출장을 실시, 갈등을 풀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웬만한 갈등은 읍면동 자체에서 갈등요인을 해결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보다 철저한 관리로 이용자 및 주민과의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가 이번에 그룹-홈 갈등요인에 대한 실태 파악에 나선 결과 2개소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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