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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10월 5일에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맞춤형 여행코스 제공과 함께 기념품 받는 등 각종 할인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된다.

군에 따르면 가을 관광주간(9월25일~10월5일)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을 관광주간은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를 연중으로 분산시키고 국민들의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올해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역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시책이다.

군은 이 시기에 가을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측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을철 최고의 멋을 자랑하는 강천산을 중심으로 걷기·체험·역사탐방이 가능한 3종의 가을 맞춤형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군청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및 안내책자를 통해 관광객에게 홍보 중이다.

특히 주요관광지 방문 인증샷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하는‘순창 찍Go~ 선물 받Go~’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민간에서는 지역숙박업체 2곳과 특산품 판매업체 4곳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타 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관광코스 개발과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순창의 여유로운 시골 정취와 가을의 청명함을 듬뿍 느끼고 가족간 소통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