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군, 군민 참여 불법주정차 합동단속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군민이 참여하는 주정차문화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군민이 참여하는 주정차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이동식 주정차 CCTV 단속차량에 일반주민이 탑승해 단속공무원과 함께 합동단속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이장과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부안읍 일선 행정지도자들의 신청을 받아 1일 2시간 가량 운영되는 이동식 주정차 합동단속에 2명 내외로 탑승,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향후 교통 관련 사업자 및 종사자와 일반군민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합동단속은 민선6기 군정방침 중 하나인 ‘주민과 소통하는 동행행정’을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선 현장에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동안에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전문단속요원만이 이동식 CCTV 단속차량에 탑승했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박지원 민주당 최고위원, 정헌율 익산시장과 ‘깜짝 만남’

교육일반올해 수능 ‘공교육’ 위주 학습이 유리, 작년과 난이도 비슷한 수준

만평[전북만평-정윤성] “나는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스포츠일반제17회 전주시장기 우수중학교 초청 야구대회 개최

문화일반“미술은 정답이 없다”…윤범모가 풀어낸 한국미술의 재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