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김종규)이 군민이 참여하는 주정차문화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군민이 참여하는 주정차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이동식 주정차 CCTV 단속차량에 일반주민이 탑승해 단속공무원과 함께 합동단속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이장과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부안읍 일선 행정지도자들의 신청을 받아 1일 2시간 가량 운영되는 이동식 주정차 합동단속에 2명 내외로 탑승,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향후 교통 관련 사업자 및 종사자와 일반군민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합동단속은 민선6기 군정방침 중 하나인 ‘주민과 소통하는 동행행정’을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선 현장에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동안에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전문단속요원만이 이동식 CCTV 단속차량에 탑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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