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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샘고을 시장 개장 100주년 행사 열려

1914년 개장되어 전북 서남권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명성을 얻은 정읍 샘고을 시장이 개장 100주년을 맞아 지난26일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우천규 시의회의장, 이학수 도의원, 장학수 도의원, 은상기 정읍노인회장, 고광호 상인회장과 상인, 시민등 20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개장 100주년 행사는 지난25일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상생 발전 세미나가 상인회관에서 열렸으며 26일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김혜연과 추가열, 박주희, 현진우, 이진관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상인회에서는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쿠폰교환등 고객감사 세일행사와 경품 추첨행사도 가져 호응을 얻었다.

 

김생기시장은 “지난 100년을 지켜온 샘고을 시장은 정읍의 자랑이다”며“앞으로 100년, 200년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친절한 서비스와 질 좋은 상품으로 고객을 맞이해달라”고 당부했다.

 

고광호 상인회장은 “시민들의 삶과 애환을 간직해온 100년 역사를 기념하고 그동안 시장을 이용해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전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고객들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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