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가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서울서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부안군은 김 군수가 지난 26일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안전행정부 등을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취임 초부터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실과소별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이 시급한 현안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방문 등 직접 챙겨왔다.
김 군수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강동원(새정치민주연합, 전북 남원·순창) 국회의원을 찾아 새만금 교차로 개선사업(105억원)과 부안 에코테인먼트 거점 조성사업(164억원), 줄포2단계 하수관거 사업(183억원), 군립 산후조리원 건립(30억원) 등 신규사업 4건의 내년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김 군수는 안전행정부 교부세 담당부서를 방문해 사창선 확포장 사업(15억원)과 제3농공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10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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