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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 '걷고싶은 거리' 만든다

관통로 사거리~옛 삼례역 / 89억 투입·연말까지 완공 / 문화예술촌 활성화 기대

▲ 완주군은 삼례 관통로 사거리에서 옛 삼례역사이 도로 810m 구간을 폭 15m로 확포장해 걷고싶은 거리로 조성중이다.

완주군이 삼례 문화예술촌 일대에 걷고싶은 거리를 조성, 올 12월에 완공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주민과 통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삼례시장과 문화예술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 사업비 89억원을 들여 삼례 관통로 사거리에서 옛 삼례역사이 도로 810m 구간을 폭 15m로 확포장해 걷고싶은 거리로 조성중이다.

 

군은 이를위해 한전 통신주와 선로를 지중화하고 인도 구간에 가로수 식재와 실개천을 설치 하는 등 친수공간을 만들어 인접한 삼례 문화예술촌과 연계한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6월 문을 연 삼례 문화예술촌이 연간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만큼 앞으로 걷고싶은 거리를 통해 삼례시장 현대화사업과 연계해 문화와 소통의 거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춘식 지역개발과장은 “삼례 걷고싶은 거리가 연내 완공되면 삼례 동서 축을 중심으로 문화 예술과 구 도심이 소통할 수 있도록 연계 도로가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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