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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명품 수산물과 함께 웰빙관광

축제 관광객 4만여명 찾아 성황 / 새우낚시터·먹거리장터 등 운영

제19회 고창수산물축제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4만여 명의 인파가 찾은 가운데 선운산도립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고창수산물축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 대표 수산물과 선운산도립공원 등 관광지와 연계한 테마형 축제이다.

 

2일간 열린 축제에서는 풍어제를 시작으로 선운산 단풍 통기타 공연, 개막축하콘서트, 관광객 노래방, 프린지공연, 풍천가요제 등이 펼쳐졌다.

 

또한 서바이벌 풍천장어잡기, 바지락 알까기 대회, 생태숲 수산물 그림 보물찾기, 새우 낚시터, 수산물 복불복, 조개껍질 아트공예 등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어울마당이 개최됐다.

 

특히 방문객들은 즉석 화롯불장터(새우, 전어, 장어구이), 수산물먹거리장터(새우튀김, 바지락전, 바지락무침, 심원김 삼각김밥만들기)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고창의 대표 먹거리를 맛보는 행복을 누렸으며, 장터에서는 고창에서 생산된 천일염, 풍천장어, 바지락, 전어, 새우, 김 등 명품수산물과 특산품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매했다.

 

초가을에 들어선 선운산은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어 관광객들은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화려함과 고즈넉함이 공존하는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수산물을 눈과 입으로 만끽하는 일석이조의 웰빙 관광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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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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