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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공동체 만들어요"

임실 삼계슬로공동체, 제2회 꽃길에서 한마음 축제

▲ 28일 임실군 삼계면 주민들로 구성된‘삼계슬로공동체’는 희망공원에서 삼계면 재직시 희망공원 조성과 민원서비스에 공헌한 임실군청 정일범씨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임실군 삼계면 주민들로 구성된‘삼계슬로공동체’는 28일 희망공원에서‘제 2회 꽃길에서 한마음 축제’를 실시했다.

 

이날 축제는 주민들이 연중에 걸쳐 씨를 뿌리고 가꿔온 국화꽃과 어린이들이 만든 허수아비 등으로 행사장을 장식하는 등 공동체 의식을 심어줬다.

 

또 주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만든 두부와 각종 음식을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고 농사일에 지친 피로를 풀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주민들은 또 이날 기념식을 통해 삼계면 재직시 희망공원 조성과 민원서비스에 공헌한 임실군청 정일범씨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 2월에 지정된 삼계슬로공동체는 삼계마을외 4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물과 열녀비복원,주민역량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삼계슬로공동체 김학돈 위원장은“농사일이 바쁜데도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 감사를 드린다”며“서로 이해하고 발전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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