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올해 3억9000만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해 자전거 이용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2012년부터 해마다 4억원 가량의 국비를 확보해 자전거도로 2㎞씩을 정비했고, 올해 공설시장과 시청 주변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현재 남원시 일원에는 89.3㎞의 자전거길과 228개소(4046대 주차)의 보관대가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내에 조성돼 있는 자전거도로는 시설한지 20여년이 된 노후된 것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있었다”면서 “정비사업 때 기존 포장재 대신에 지역에서 생산하는 점토블럭 등을 활용해 미관을 개선하고, 유지보수가 쉽도록 했다.
특히 파손 부분만을 보수하던 방식에서 구간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사업효과를 크게 거둘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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