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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상설시장, 역량강화 상인교육 수료식

부안상설시장 상인교육 수료식이 3일 상인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상인교육은 ‘배워서 남주자!’를 슬로건으로 지난달 6일부터 총 8강에 걸쳐 진행됐다.

 

상인교육은 김종규 부안군수가 ‘지자체와 시장의 상호발전 방향과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한 후 점포 디스플레이 기법의 마케팅 전략과 문화강연, 노후설계 등 생활에 필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익한 강좌들로 이뤄졌다.

 

특히 김종규 부안군수는 강의에서 “상인들의 친절마인드로 100명이 1번 찾아오는 것 보다 1명이 100번 찾아오는 친절한 시장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해 큰 공감을 얻은 바 있다.

 

남정수 부안상설시장 상인회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배워서 남주겠다는 각오로 상인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상인들의 의식 개혁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양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장은 “상인들의 자생력을 키우는 그 첫 번째는 상인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풍성한 교육계획을 수립해 상인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상설시장에 터를 잡은 부안상설시장 문화관광형사업단은 지난 7월부터 2016년까지 상인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ICT사업, 자생력강화사업, 이벤트행사사업, 기반시설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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