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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정읍시, 정읍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에서 △초등부 정읍북초등학교와 △중고등부 정일여자중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정읍경찰서는 지난 7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김동봉 서장과 최영만 정읍부시장, 교사및 학부모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폭력에 대응하는 방법을 알리고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및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개최했다.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읍지역 초등및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총 35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초등부 정읍북초등학교는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을, 중고등부 정일여자중학교는 ‘누구의 잘못일까?’를 주제로 출품하여 대상을 차지했다.

정읍경찰서는 수상작들을 CD에 담아서 정읍지역 모든 학교에 배포되어 수시로 교내에 상영하고 교육용 자료로 활용하고 경찰서, 시청, 교육청, 학교의 홈페이지에 게시해서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사결과 △초등부 금상은 수성초, 은상은 칠보초 △중고등부 금상은 태인고, 은상은 배영고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