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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용지면, 취약계층 생활실태 점검

김제시 용지면(면장 조종현)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소외계층 등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조종현 면장 등 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17일부터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33가구를 방문,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각 세대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전기를 비롯 가스·수도·난방 등 동파사고에 대비한 점검도 병행 실시했으며, 김장김치 및 난방기구 등 겨울철 필수품 구비여부 등을 꼼꼼히 체크, 부족한 세대에게 생필품을 지원했다.

 

조종현 면장은 “올 겨울 한파를 대비하여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로하고,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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