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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이 낳은 조선시대 대표 여류 시인 기린다

김삼의당 탄생 245주년 기념행사

▲ 지난 4일 열린 김삼의당 탄생 245주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업회 추진위원회 설명을 듣고 박수를 보내고 있다.
김삼의당 탄생 245주년 기념행사가 4일 (주)테마 남원지점(구 남원중앙하이츠콘도)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남원이 낳은 김삼의당은 조선시대 여류문인 가운데 가장 많은 시문을 남긴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는 김삼의당 기념사업회 추진위원회 구성, 김삼의당 탄생 245주년 기념식, 서옥자 소리향기회원의 시 낭송, 박정양 작곡가의 창작가곡 발표, 서남대 이현식 교수의 강연, 김삼의당의 자취를 찾아가는 답사활동 등으로 꾸며졌다.이병채 (가칭) 김삼의당 기념사업준비위원장은 “김삼의당은 남원이 낳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여류시인으로, 남긴 작품은 문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어 남원시민으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심어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 학술대회 및 각종 기념사업을 통해 김삼의당을 재조명해 남원의 문화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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