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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내년 예산안 의결 정례회 마무리

부안군의회(의장 임기태)는 지난 19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본회의를 열고 2015년도 예산안을 의결했으며 23일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등을 의결하고 마무리했다.

 

애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2015년도 총 예산규모 4275억5600만원에서 일반회계 세출예산 7억27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증액 편성토록 수정 의결했다.

 

임기태 의장은 “삭감된 예산이 예년에 비해 다소 적은 이유는 낭비·선심성 예산에 대해 최소한으로 삭감했고 민선6기 체제가 순항할 수 있도록 격려와 배려 차원에서 적극 협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 의장은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이러한 점을 명심하고 다가오는 을미년에는 민선6기 호(號)가 새롭게 출발하므로 새로운 마음가짐과 혁신된 마인드로 부안군민이 편안하고 걱정 없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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